뚜쪽상담소 — 4편 (개발 2 · 취업 8 · 일상 7)
4편에 등장한 질문 17건과 답변입니다.
4편
17명잘하고싶다뚜벅뚜벅쵸의구독자Reminiscence헌금봉투취준의봄고블린게으른게 죄다얼큰수육국밥판교레츠코잇힝야행성사회초년생이제 막학년...취업보다는취하는게좋아🤯500번짖는치와와카카오 10층cog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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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잘하고싶다취업/진로/학업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을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전에 만들어뒀던 개인 프로젝트가 리액트로 아주 기본적인 crud만 구현한
todoList 였는데요! 여기서부터 고민입니다. 팀 프로젝트도 해야하는 상황인데 마땅치가 않고..ㅠㅠ
그래서 새롭게 개인프로젝트를 시작하는게 나을지, 기존의 todoList를 리팩토링해보는게 나을지 고민중입니다....
혹시나 리팩토링을 하게 된다면 기존 기본 crud에서 react-query, zustand 등 서버를 붙여서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기능도 뭐 최신순 정렬, 날짜 선택 기능, 할 일 완료 칸반 나누기, 검색 등등 이런 것들을 붙여서 해볼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해볼지 고민이 되는데 무엇이 더 좋을까요? todo 프로젝트 자체가 간단한 느낌인데
프로젝트에 규모에 비해 좀 과하게(?) 상태관리나 스택을 사용하는게 아닌가 라는 고민이 들기도하고..
그럴바엔 새 프로젝트를 하는게 나은 선택인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ㅠㅠ!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2024.01.08잘하고싶다님 반갑습니다. 어.. 요거 프론트엔드라서 제가 답을 드리기가 어려워가지고
프론트하시는 분한테 물어봤는데
일단 투두리스트라는 플젝 자체가 그닥 매리트가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안 든다고 하시더라고요.
너무 비즈니스 로직도 간단하고..
그래서 좀 더 규모가 큰 레벨로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혹시 좋은 예시 공유해 줄 수 있는 분 계시면
댓글 등판 부탁드리겠습니다. -
90뚜벅뚜벅쵸의구독자취업/진로/학업안녕하세요. 비전공자 출신 백엔드 신입 개발자입니다. 최근 취뽀를 하게 돼서 이제 회사 다닌지는 2주 밖에 안된 쌩 신입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자면,
1. 비전공자 출신으로 컴공 지식 즉, CS 지식이 부족한데, 컴공과 야간대나 방통대를 다녀서 지식을 쌓는 것을 추천하시는지
아니면, 학비를 아껴서 인강 등 독학으로 하는걸 추천하는지 개인적인 의견이 궁금합니다.
2. 신입 백엔드 개발자로서 어떤 공부를 시작하는게 가장 적합할까요? 업무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공부 순서를 잡고 자기계발 해나가고 싶어서요!
(현재 기술스택 : JAVA, Spring)
예를 들어, 자료구조를 공부해라, 알고리즘을 해라, 이후 이런게 도움될거다, 회사에서 어떨때 필요한 것을 공부해라
등이 이런걸 공부해두면 도움이 된다는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답변2024.01.08뚜벅뚜벅쵸의구독자님 반갑습니다.
방통대는 학위가 필요하면 권해드리는데 그런 상황은 아닌 거 같아서..
인강이나 책처럼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쪽을 찾아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2번은 말씀하신 거처럼 업무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고요.
자바 스프링 쓰신다면 고쪽을 열심히 파보시고.. JPA도 포함이고요.
어떤 도메인에서 어떤 업무를 하시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 맡은 도메인이 데이터 연관관계가 넘 복잡해서
대부분의 문제가 JPA에서 발생하더라고요. 요게 참.. 어렵습니다. 암튼 저라면 그쪽을 파볼 거 같고..
자료구조나 알고리즘은 업무에 필수적이다라고 하긴 어렵거든요.
당연히 알긴 알아야 하지만 직접 구현할 정도로 팔일이 없기 때문에
그런 건 나중에 여유되실 때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단은 업무 파악이 가장 중요해요. -
91Reminiscence일상/기타두 분 (뚜벅초님 및 부인)의 영상을 보면,
소소한 것에 만족하는 삶이 정말 부럽습니다.
작은 것에도 행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답변2024.01.14Reminiscence님 반갑습니다.
제가 성격이 좋아서 그런 게 절대 아니고요. 저는 매사에 아무 기대를 안 합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그냥 매사에 아무 기대를 안 해요. 예를 들면 곧 제 생일이다?
애초에 지인들이 축하해 줄 거라는 기대를 안 합니다.
아니, 애초에 지인들이 내 생일을 알고 있을 거라는 생각 자체를 안 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예를 들어 신호대기 중에 파란불로 바뀌었다?
저는 앞차가 파란불 바뀌자마자 출발할 거라는 기대를 안 합니다.
뭐 핸드폰이나 보고 있다가 늦게 출발하겠거니.. 하고 안 믿어요.
그래서 제때 출발하는 운전자들을 만나면 참 고맙습니다.
걍 평소에 아무런 기대를 안 하고 살면 소소한 것들로부터 만족할 수 있습니다.
재미없게 그러고 어떻게 사냐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근데 상관없습니다. 왜냐면 저는 다른 사람이 저를 이해해 줄 거라는 기대도 안 하고 살거든요. -
92헌금봉투취업/진로/학업우선 2학년때까지는 학교공부 열심히 했고 3학년 올라와서 진로를 고민하던 중
일단은 서비스 회사를 많이 간다고 하길래 웹쪽으로 계속 만들어보려고 하고
공부도 하고 있는데 하면할수록 흥미를 잃는거 같습니다…
판뚜님은 3,4학년 그리고 취업 준비하실때 이쪽길이 재밌다 내 길이다 이런 생각이 있으셨나요?
이걸 계속 하는게 맞나 싶고 고민이 너무 되서 질문 드립니다!📝 답변2024.01.14헌금봉투님 반갑습니다.
저의 경우.. 그런 고민을 한 지가 벌써 10년이 넘었기 때문에 까마득합니다.
전에 잠깐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저는 웹서비스에는 별 관심 없었고요.
그때 한국에 아이폰4가 갓 나왔을 시기였는데, 제가 앱등이어가지고 ios 앱개발이 재밌어서
파다 보니까 지금까지 왔습니다.
저는 재밌었어요. 삽질을 해도 재밌고 밤을 새도 재밌고요.
흥미가 떨어지신다면 꼭 웹서비스가 아니더라도 이런저런 경험들을 많이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그리고 서비스 회사라고 해서 꼭 프론트엔드-백엔드-디비.. 이런 플젝만 있는 건 아닙니다.
백엔드 쪽도 api를 잘 만들어야 되는 분야도 있고, 배치성으로 데이터를 잘 정제해야 하는 분야도 있고
등등 다양하니까 꼭 전형적인 서비스 경험만 생각하실 필요는 없으니 다양하게 생각을 넓혀보세요.ㅣ -
93취준의봄일상/기타안녕하세요 뚜벅쵸님! 개발자를 꿈꿨으나 진로를 바꿔 취준을 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제가 대학생활 때부터 자취를 하다가 본래 다시 본가로 돌아왔는데 제겐 항상 이걸로 고통이었던,
5천만 한국인의 대표적인, 멘사도 풀기 어려운 고민인 식사에 관한 주제로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1) 뚜벅쵸님의 점심 또는 저녁 메뉴 선정의 기준 혹은 우선순위가 있으신가요?
(예: 어젠 순대국밥, 오늘은 수육국밥 / 1위 enum MealCat { 양식, 일식, 한식, 할랄푸드 } 2위 비용 등)
2) 자취를 하면서 자신만의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적인 자취요리가 있으신가요?
3) 뚜벅쵸님은 식사에 관한 미신(?) 같은걸 믿으시나요?
(예: 남은 탕수육 한조각을 먹으려한다 => 기카믄... 살 찌는거야... => 먹는걸 포기한다, 3차 예송논쟁으로 거론되는 깻잎논쟁 등)📝 답변2024.01.14취준의봄님 반갑습니다. 성공하면 취뽀 실패하면 취준 아닙니까??!!
이거 진짜 난제인데요.
1번에 대해서는.. 저는 걍 회사밥만 먹어서 별 고민 안 합니다. 그리고 똑같은 거 계속 먹는 걸 좋아해서
왕창 준비해 두면 고민 안 하고 그것만 계속 먹습니다.
저는 아까 먹었던 메뉴라서 안 먹는다.. 이런 걸 잘 이해를 못 하겠어요. 걍 맛있는 거면 계속 먹으면 좋은 거 아닌가?
암튼 메뉴 중복에 대해서는 딱히 거부감이 없고, 굳이 우선순위를 따지자면 한식이 1순위입니다
할랄은 한 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2번은.. 자취했을 때가 2년 전인데.. 벌써 기억이 다 삭제됐습니다. 전혀 기억이 안 나네요.
결혼 후에 뚜부인이 요리를 잘해줘 가지고 옛날 생각이 안 나요
3번은.. 제가 평소에 어떤 미신이나 요런 거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예를 들면 누워서 먹으면 소 된다 이런 말 있잖아요?
근데 그거를 안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일부러 합니다. 그래서 제가 소가 되었나 봐요 음메 -
94고블린취업/진로/학업알고리즘과 자료구조에 대햐서 공부를 하는데 문재를 쫌 많이 풀어봐도 감을 잘 잡지 못 하겠는데
공부를 어떻게 하셨나요? + 백엔드 개발자를 꿈꾼다면 aws나 도커를 공부해야한다고 들었는데
그냥 강의 같은걸 보는 정도로 괜찮을까요?..📝 답변2024.01.14고블린님 반갑습니다.
일단 aws, 도커는 직접 뭘 해보셔야 감이 와요. 강의만 들어서는 절대 감이 안 옵니다.
실제로 삽질의 고통을 겪으시길 바라고요.
이런 고민을 하시는 거 보니 2,3학년쯤 되셨겠죠? 이게 참 진부한 답변인데..
걍 계속 파세요. 뭔지 몰라도 뭐.. 어디서 답을 보고오든 그냥 책을 계속 줘 패든
패다 보면 감이 옵니다. 그러면 각성하는 때가 와요.
전에도 얘기한 적이 있는데.. 실력의 향상이 선형적으로 오지 않습니다.
이 각성구간이 올 때까지 계속 뚜까 패시면 넘길 수 있습니다. -
95게으른게 죄다개발자/커리어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저는 안정적인 중견기업에서 사내시스템을 운영, 개발 하고 있습니다.
사내시스템이다 보니 제가 원하던 업무와는 조금 다른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 특성상 도전적이지 못한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제가 질문하고자 하는 것은 업무에 사용하지 않는 기술을 공부해도 좋은가? 입니다.
저는 Go언어를 좋아합니다. 언어의 컨셉과 제가 하고픈 업무와 맞다던가, 저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느낌이라던가,
Go 캐릭터가 귀엽다던가,, 많지만 구체적이지 않은 이유가 있구요,, 하지만 지금 제가 재직하고 있는 회사에서
Go를 사용할 기회는 0에 수렴하구요.
Go로는 취업이 힘들다 생각하여 기본적인 자바의 컨셉과 기술만 익혀 취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Go를 공부하고 싶습니다.
나름 만족중이라 공부생각이 하나도 없었지만, 다행히 이직하고픈 회사, 팀들에서 Go를 사용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이제 취업 1년을 겨우 넘은 저에게 자바도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누군가는 뭐가 문제야? 회사 스택 공부도하고 하고싶은것도 하면 되지! 라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늦깎이 취업생이라 세상 즐거운게(취미, 운동) 너무 많아 두가지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안생깁니다.
자신도 없고요. 게으른 사람이라서요 ㅠㅠ
어떡하면 좋을까요!!! 판뚜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2024.01.15게으른게 죄다님 반갑습니다.
사내시스템 개발이라는 한정적인 상황 때문에 도전적이지 못한다거나.. 네 그 상황 이해합니다.
근데 질문이.. go를 배워도 될까요? 가 아니고
자바를 파야하는 상황인데 go만 눈에 보여서 어쩌죠? 인 거 같아 보이는데.. 맞나요?
뭐 회사원이니까 회사 업무를 가장 1순위로 두시는 걸 추천드리지만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하면서 동기부여를 얻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질문자님께서 게으르다고 하셨는데. 취미, 운동도 하면서 go까지 관심 갖고 파시는 건
관심의 방향이 회사 업무가 아닐 뿐인 거지 절대 게으른 게 아닙니다.
굳이 그런 표현은 안 쓰셔도 될 거 같아요. -
96얼큰수육국밥일상/기타1. 개발자는 영어가 필수일까요..? 공식 문서나 stackoverflow를 찾아 볼 때면 항상 파파고의 페이지 번역 힘을 빌리는데, 현업에서는 아무래도 안 좋게 보이겠죠..?
2. 민초파 or 반민초파📝 답변2024.01.15얼큰수육국밥님 반갑습니다. 1번은.. 제 주위에 gpt 돌리면서 문서 보는 분들 많습니다. 요즘은 도구를 잘 쓰는 것도 큰 능력입니다. 때문에 영어 못하면 개발을 못한다.. 까지는 아닙니다. 근데 잘하면 당연히 좋겠죠?
2번은.. 저는 반민초파 쪽에 가깝습니다. 막 극혐하는 거 까진 아닌데 굳이 찾아먹진 않아요.
민초 아이스크림까지는 그래도 먹을만한 거 같고.. 민트초코 라떼도 한입 정도는 먹을만한 거 같은데
민트초코 맥주, 민트초코 치킨 이딴 건 안 먹습니다. 미친 거 아닌가요 이건? -
97판교레츠코취업/진로/학업백엔드 개발자를 희망하고 있는데 ,
현재 취업시장에서 신입 개발자를 많이 안 뽑는게 현실이잖아요..
그래서 이때 인턴이라도 해서 경력을 쌓는게 맞을지
아니면 취업준비를 빡시게 해서 정규 신입 개발자로
들어가는 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ㅠ📝 답변2024.01.17판교레츠코님 반갑습니다.
요거는 제 생각엔 지금 가릴 때가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리 있으면 다 해보시고요.
인턴을 하는 도중에 다른 정규직 자리가 나서 붙으면 인턴을 그만두고 튀면 됩니다.
그렇게 해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해요. 그러니까 일단 걍 자리 있으면 다 하세요.
다만 인턴의 경우도 정직원 전환이 되는 게 있고 아닌 게 있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고생은 고생대로 했지만 전환이 안 될 수도 있는데.. 걍 일단은 다 하세요 -
98잇힝일상/기타안녕하세요 판교 뚜벅쵸님 항상 영상 재미있게 다 보고 있습니다
개발자라는 특성상 모니터를 마주해야하는 시간이 길텐데 눈 건강이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미래에 건강하게 살고싶은데 요즘 개발하다보면 눈이 엄청 피로해지더라구요
침침해지고..건조해지고...ㅠㅠ(라섹3년차)
개발자를 희망하는 입장에서 커리어적인 고민보다도 나중에 눈 건강이 괜찮을지 매우 걱정이 됩니다.
다크모드 쓰고 모니터 밝기 낮추고 모니터 멀리하기 등등 나름 노력은 하고 있지만
정말 직업으로 개발자를 삼았을 때 제 눈이 온전히 살아있을까 궁금합니다.
서론이 길었지만 질문을 드리자면
1. 뚜벅쵸님의 눈 건강상태는 개발자 생활 이전/이후로 어떻게 달라지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건강상태란 시력/피로감/건조증 등입니다)
2. 뚜벅쵸님 외에도 뚜부인님 혹은 주변 동료 개발자님들의 눈 건강상태는 괜찮으신지......
개발자 생활 이후 눈 상태가 유지되는지...궁금합니다 너무 지나친 질문일까요..
3. 개인적으로 눈 건강을 위해 하시는 행동/습관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답변2024.01.19잇힝님 반갑니다. 눈 건강 관련 질문인데요.
일단 저는 난시가 굉장히 심합니다. 근데 그거는 원래 그랬던 거고 일 때문에 그러진 않았어요.
다행히 저희는 둘 다 눈 건강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건조하지도 않고요.
근데 겨울철 많이 추우면 좀 뿌옇게 보이는 느낌이 있어요. 이게 일 때문인지 건조해서 그런 건지
나이 들어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주위에 인공눈물을 뿌리는 분들이 많긴 하더라고요? 다행히 저는 그러진 않습니다.
저는 딱히 행동이나 습관은 없습니다. 다만.. 잘 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는 게
라식 라섹을 하려고 고민하다가 안 했다는 점인 거 같습니다.
직업상 눈을 계속 혹사시켜야 되기 때문에.. 수술을 하더라도 의미가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 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 -
99야행성사회초년생취업/진로/학업3학년이 되면서 빨리 진로를 정해야겠다는 압박이 생겼습니다.
2학년때까지는 학교 수업만 듣다가 웹 프론트 개발을 배워서 프로젝트를 해보고 있는데,
웹도 재밌지만 서버나 모바일앱 개발도 해보고 싶어요.
그런데 곧 취준이다보니 직군을 빨리 정해야하는 건 아닌지 고민도 들고
프론트만 파기에는 확신이 없습니다.
판뚜님은 언제 진로를 정하셨나요 그리고 백엔드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답변2024.01.23야행성사회초년생님 반갑습니다.
3학년의 고충 충분히 공감합니다. 요즘은 다들 뛰어나셔서 진로를 되게 일찍 정하고 빨리 파시더라고요.
근데 3학년이 됐다고 해서 막 엄청 늦었다? 이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다는 답을 드리고요.
그렇기 때문에 말씀하신 거처럼 앱도 해보시고 백엔드도 해보시고.. 다 해보세요.
충분히 그런 걸 판단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드렸던 말씀인데.. 아이폰4가 한국에 나오면서 팠다고 했잖아요? 그게 4학년 때였습니다.
그래서 앱개발의 꿈을 가지고 취준도 하고 취뽀도 했어요.
그러니 3학년이 촉박한 게 아니라고 말씀드렸던 거예요.
백엔드를 하게 된 건 입사 후입니다.
걍 신입공채로 들어왔는데, 백엔드 하래요. 그냥.
그래서 그때부터 부랴부랴 공부하고 따라잡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타의에 의해 운명적으로다가 백엔드를 하게 됐다는 얘기죠. -
100이제 막학년...일상/기타다음 학기에 팀단위 졸업작품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공 수업때 배운 깃이나 깃허브를 어떻게 쓰는지는 알지만
아직 팀단위 프로젝트 경험은 없어 막막하게 느껴집니다ㅠㅠ
저는 백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하고 있고 현재 인텔리제이를 주로 쓰는 중입니다.
주위에 자바스크립트를 다루는 사람들은 vsc를 많이 쓰시더라고요.
이럴때 팀원들 간의 IDE나 텍스트에디터가 다르면 문제점이 생기나요?
팀원들과 똑같은걸 써야하나요?
백엔드와 프론트엔드간 협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답변2024.01.26이제 막학년...님 반갑습니다. 막학년이면 걱정이 많을 때죠. 화이팅 하시길 바라며
일단 Git은 써보셔야 감이 옵니다. 이런 tool 들은 책만 보고 공부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걍 몰라도 일단 써보고 비벼보셔야 감이 와요.
아마 팀단위 플젝 하시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실 겁니다.
Git, GitHub에 진짜 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주로 쓰는 기능들은 되게 한정되어 있거든요?
저도 뭐 feature 브랜치 따고, 본 브랜치에 Pull Request 날리고, 코드리뷰 받고 괜찮으면 머지하고
이 정도 기능 외에는 거의 쓸 일이 없는 거 같거든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해보면 감이 올 겁니다.
그리고 IDE 문제는 제 생각엔 딱히 없을 거 같은데요?
만약에 백엔드 개발자끼리 협업을 하는데 IDE가 달라서 코드 스타일 세팅이 다르면
컨벤션 규칙 설정이 다르면 좀 번거로울 순 있는데, 그거 말고는 없을 거예요.
지금 상황에서는 프로젝트 repository만 하나로 쓰시는 거 같고 백엔드/프론트엔드
코드가 섞이면서 협업을 하시는 상황이 아닌 거 같거든요?
그래서 별 문제없을 겁니다.
이런 코드 문제보다도 백엔드/프론트엔드 협업은 API 논의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고
그 API 정보 전달을 어떻게 하느냐가 주된 업무가 될 겁니다.
진짜 순수하게 문서를 잘 만들어서 전달하는 방법도 있고요.
아니면 요즘 swagger 많이들 쓰시니까 그런 거를 찾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
101취업보다는취하는게좋아취업/진로/학업안녕하세요 뚜부부님! 저는 서울 [학교]에서 소프트웨어전공을 하고있는 대학생입니다. 대학에서 학부 소속
웹 학술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회장도 1년 간 맡아 진행했었고 프론트엔드, 백엔드로 진행했던 인턴이나 현장실습(모두 스타트업)
경험도 가지고 있는데, 4학년으로 진학하게 되면서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로서의 취업과 진로 걱정에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거창하게 말씀드렸지만... 막상 제 깃허브에서 내세울 만한 프로젝트도 없고,
스타트업에서의 인턴 경험들도 (사수 분이 안계실 정도로) 구성 인원이 작거나, 크게 새로이 진행하는 것 없이
기존에 알던 지식과 구글링, GPT를 바탕으로 코드를 작성했기에 기술적으로도 협업에서 필요한 인사소통 능력도 많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4학년에 진학하면서 취업이 눈 앞으로 다가왔는데 아직까지도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React, Next.js 등)에 묶여
이론도 잘 이해하지 못한채로 기계마냥 코드를 작성하는 모습에 회의감이 들었고 취업에서도 진로에서도 자신감을 많이 잃은 상황입니다.
주변에서는 학점이나 인턴 경험, 동아리 경험 같은 단편적인 면만 보고 "너는 취업 프리패스지!" 라는 말과 같이
저를 치켜세워주는 말을 해주면 부담감만 물씬 들 뿐입니다... 4학년에 남은 학점이 얼마 없어서 1학기만 재학하고
2학기에는 따로 듣는 수업이 없을 것 같은데 제가 스스로 느낀 부족함을 어떤식으로 채워나갈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SW마에스트로 과정, 부트캠프과 같은 프로젝트를 채울 선택지와 CS 복습, Javascript 및 React 전문 서적을 통한 이론 학습의 진행,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눠봤는데 뚜벅쵸님과 뚜부인님이시라면 어떻게 보내실지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시다면 환영입니다!)
말이 길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언제나 응원드립니다 :)📝 답변2024.01.28취업보다는취하는게좋아님 반갑습니다.
근데 이분은 닉넴도 그렇고.. 이거 보면 벌써 취하신 거 같은데
술은 적당히, 과하지 않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4학년의 초조함.. 공감합니다.
근데 요런 류의 질문이 저한테 많이 오긴 하는데
제가 취준한지 10년이 넘기도 했고 나이도 들고 해서 요즘 트렌드를 잘 모릅니다.
특히 이런 과정들의 장단점이 뭔지를 제가 몰라요.
그래서 의견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이 점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런 과정들 경험 있으신 분들은 댓글 등판 부탁드리고요.
아무래도 프론트엔드 쪽은.. 전에 뚜퀴즈 보셨을지 모르겠는데
좀 큰 회사에서는 기본기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는 편이라고 합니다.
근데 꼭 그런 회사가 아니라면 플젝 경험도 중요하니까..
아 근데 뭐라고 답을 드려야 되나..
제가 커피챗은 가능하긴 한데..
이 주제에 대해서 제가 전혀 도움이 안 될 거 같습니다.
뚜부인과 저는 프론트엔드는 아예 모르고 요즘 취준 트렌드도 몰라가지고
굳이 저와의 만남을 추천드리고 싶지가 않네요. 그래도 상관 없으면 연락 주세요.
암튼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건, 프론트엔드로 최근에 취업하신 분들을 소환하는 것뿐이네요.
계시면 댓글 등판 부탁드리겠습니다. 뚜퀴즈 안 보셨으면 요거라도 참고해 보시고요.
좋은 답변드리고 싶었는데.. 죄송합니다. -
102🤯취업/진로/학업안녕하세요.
요즘 신년이 되면서 진로에 고민이 많아지는데요.
개인적으로 꽤나 오랫동안 개발을 해오면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여러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특히 요즘 신입 채용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이 많이 나오는 시기인듯 합니다.
단순히 서비스를 만들고 배포하는 과정이 재밌어서 어릴때부터 시작했는데, 연달아 나오는 암울한 신입 채용 전망을 계속 듣다보니
초등학생부터 굳건했던 진로희망에 대해 점점 "내가 가야할 길인가"에 대해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신입에게 요구하는 역량은 가파르게 올라가는 듯 합니다.
예를 들어, 불과 몇년 전에는 같은 연봉에 A라는 역량만 요구하던게 더 낮은 연봉에 ABCDEF라는 역량을 요구하는 느낌이 든달까요?
열심히 해도 가파르게 올라가는 신입 커트라인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할때마다 항상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물론 수년간 개발을 해오면서 제 적성에 맞는다는 건 충분히 알지만, 이제 현실적인 부분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때라고 생각이 드네요.
질문은 간단하게 2개로 줄여봤습니다.
1. 차라리 다른 진로를 알아보는게 좋을 정도로 현재 신입 채용(백엔드/DevOps)이 심각하고 회복이 불가능할까요?
2. 낮은 연봉으로 커리어를 시작했을 때, 1~2천 정도의 연봉 갭차이를 실력으로 다시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이 부분은 답변하기 어려우시다면 생략해주셔도 됩니다!
+ 신입 지원에서 차별화를 줄 수 있는 준필수 역량이 뭘까요? 요즘 기업들이 요구하는 역량은 누구나 맞추고 지원 하는 것 같아서,
추가로 "요즘 신입이 이런 역량이 부족한데, 이런 역량이나 경험 있으면 좋겠다" 하는게 있을까요? (백엔드/DevOps 위주로)📝 답변2024.01.30이분은 닉네임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 암튼 반갑습니다.
요거는 제가 하라/하지 마라.. 이렇게 답을 드릴 순 없습니다.
다시 시장이 좋아질 수도 있는 거고 아닐 수도 있는 거고.. 미래를 제가 알 수 없으니까요.
이 영상을 제가 2021년 4월에 올린 건데 작년 초부터 채용 불황이었으니까
불과 2년 만에 시장이 완전히 얼어붙은 건데
제가 2년 뒤에 이렇게 개발자 채용 불황이 올 줄 알았을까요?
몰랐습니다. 암튼 그래서 심각하다 회복 불가능하다고 감히 답을 못 드립니다.
하지만 그냥 제가 살아온 경험에 의하면, 모든 건 사이클이 있습니다.
나쁠 때가 있으면 좋아지는 때가 분명히 옵니다. 그 기회를 잡으실 생각이라면
어쩌면 지금 같은 불황일 때가 때를 잡기 위한 기회일 수도 있겠죠?
지금 2학년이시니까 시간이 조금 남으셨을 테니, 미필이라면 더더욱요.
그래서 적성에 잘 맞으신다면 오히려 이 시기를 기회로 삼아보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너무 진부한 답변인가요?
2번의 경우는.. 이것도 어떤 회사를 들어가냐에 따라 케바케입니다.
근데 본인이 개발실력이 엄청 뛰어나다고 해서 연봉이 무조건 따라오는 건 아닙니다.
어떤 팀에서 일을 하느냐, 회사에서 주력으로 하는 사업이냐 아니냐에 따라도 달라요.
그래서 단기간에 그걸 따라잡는다는 기대는 하지 마시고
그냥 오래 있으면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게 맘 편할 거 같습니다.
이거는 제가 전 영상에서 말씀드렸었는데 신입한테는 뭐 툴이나 프레임워크 사용
이런 거를 크게 기대 안 합니다. 아예 안 본다는 게 아니라 엄청 크게 기대를 안 한다는 거예요.
물론 회사 바이 회사, 팀 바이 탐이겠지만.. 좀 큰 회사들 있잖아요?
작정하고 키울 사람들 뽑는 그런 곳들
거기는 기본기를 많이 보니까 전에 올렸던 이 영상 마지막 부분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DevOps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신입한테 DevOps가 크게 의미가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
103500번짖는치와와개발자/커리어슬슬 연차가 쌓여가는 개발자입니다.
유튜브에서 봤을때 관리직에 있으시다고 말씀해주신게 기억나 질문해봅니다.
직장생활 통틀어 한번도 밑에 연차를 가지신 분이 없어서 제가 항상 막내 포지션이였어서
누군가를 리드해본 경험이 없는데 나중에 리드해야할 상황이 오면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일까요..?
(기술이 후배분보다 모자라면 어쩌죠 ;ㅅ;)
그리고 후임이 실수를 했을때에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해줘야 꼰대소리를 듣지 않고
나이스하게 조언해줄 수 있을지.. 경험자 입장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후임이 조언을 받지 않는 경우도 있었나요? 제가 한 이야기를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리는
그런..
있으셨다면 어떻게 해결해야할지도 궁금합니다!📝 답변2024.02.04500번짖는치와와님 반갑습니다. 목이 많이 아프시겠네요.
제가 최소 단위 조직장이라 조별과제 조장 같은 거라서
거창하게 '나 매니저야!'라고 하기 까진 좀 민망하네요.
일단 요거는.. 저는 이미 그런 거 같습니다.
팀원 분들이 저보다 다들 개발도 잘하시고.. 일도 잘하세요.
근데 클린스만이 이강인 보다 공을 잘 차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
리더는 훌륭한 선수들을 바탕으로 승리를 이끌도록 방향성을 잘 세우면 되는 거지
제가 더 공을 잘 찰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리더는 리더의 역할을 잘 하면 되는 거죠.
저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조직장 분들과 함께 할 때 만족도가 높았거든요?
그래서 저는 팀원 분들에게 커다란 덩어리의
더 큰 의미를 갖는 업무 위주로 부탁을 드리는 편이고
짜치면서 시간 뺏어먹는 류의 일이나 회의들 있잖아요?
그런 거는 다 제가 실드 치는 컨셉으로 가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올바른 건지는 좀 더 지내봐야 알 거 같습니다.
아직 반년밖에 안 되기도 했고.. 팀 분들이 다 I라서 표현도 잘 안 해가지고..
만족하시는 건지 아닌 지를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는 매사에 막.. 일을 만들어서 해결하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제 살아온 경험으로 봤을 때
어지간한 일들은 걍 놔두면 알아서 잘 돌아갑니다.
그래서 저는 팀원 분들이 하시는 일 정리 정도만 열심히 하지
막 거창하게 '리딩이다!!' 이런 건 안 해요.
물론 사람 바이 사람이겠지만
일단 저는 걍 적당히 내버려 두는 리더가 좋은 리더라고 생각해요.
저는 후임이 실수해서 조언하고 싫은 소리 할 상황을 아직까지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다들 일을 잘하고 계셔서 팀원 분들께 뭐라고 할 상황은 없었어요.
오히려 제가 욕을 먹으면 먹었지.. 이 팀에서는 저만 똑바로 하면 됩니다.
질문하신 게 이거 해결책을 얻고 싶으셨던 거 같은데.. 아직 그런 경험이 없습니다.
나중에 생기면 어떻게 영상에 녹여보도록 하겠습니다. -
104카카오 10층일상/기타1. 판뚜님 개인적인, 그렇지만 유튜브에 공개해도 될 정도의 경중인 고민은 어떤 게 있으신가요?
2. 그리고 유튜버로서 컨텐츠에 대한 고민도 있으실 것 같은데 구글 폼 새로 만들어서
구독자들에게 컨텐츠 제안도 받아보는 건 어떠신가요? 이 질문을 필두로 조금은
스트레스가 덜하길 바라는 마음에 질문드려봅니다. (자타를 바꾼거지 질문은 맞아요...ㅎ)
(답변 안 해주셔도 되고 해주셔도 되는 질문)
3. 이건 저를 위한 질문인데, 철밥통 직업이라 안빈낙도는 되는 것 같으면서도 연봉이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그리고 욕심도 없지 않아 있고요. 거기에다 부모님이 교수다 보니 같은 철밥통임에도
연봉 갭이 큰 건 사실이라서요, 부모님이 부담을 주는 성격은 전혀 아닙니다만 제가 조금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32살에 연봉을 키우고 싶다는 욕심도 있고, 개발을 조금 해보고 싶다는 욕심도 조금은 있는,
하지만 확실한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개발자 직업군 추천, 장기적으로 봤을 때 베팅해도 될까요?📝 답변2024.02.06카카오 10층님 반갑습니다. 10층은 주식을 말씀하시는 거겠죠?
제 주위에 10층 위도 많으시고 17층도 몇 분 계십니다.
내부 직원들도 거의 다 물렸으니까 그거로라도 위안을 삼으시길 바랍니다.
요즘 급 드는 고민은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입니다.
나라 경제 사정도 어렵고.. 뭐 다행히 아직까진 얘기가 없긴 하다만
혹시나 회사가 인력 조정을 한다던가 그러면
뭘 먹고살아야 하나 싶더라고요. 제가 할 줄 아는 게 딱히 없어서요.
그리고 그거랑 별개로 일이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업무 강도 max를 10점이라고 하면, 원래 5의 강도로 일을 했었는데
작년 11월쯤부터는 항상 7, 8을 유지하는 거 같은 느낌이에요.
실제로 일의 양이 많아진 건 아닌데, 제 업무 역할이 바뀌기도 했고
이런저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줬는지 정신적으로 좀 지쳤나 봐요.
언제까지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고민의 연장선이네요. YouTube에 대한 고민은
말씀하신 거처럼 컨텐츠 고민이 큽니다. 떠오르는 주제가 딱히 없어요.
개발이나 업계 얘기도 좀 해야되는데 요즘 도통 못 하고 있죠.
근데 구글폼으로 제안을 받으면 너무 산으로 갈까 봐서 계획은 없습니다.
컨텐츠 고민도 고민인데, 그거 말고
YouTube를 계속 해야 하나 접어야 하나 고민은 있습니다.
5년 전이랑 지금이랑 환경이 너무 달라졌어요.
요즘은 대기업, 방송국이 거의 지배해 버려서
YouTube가 그냥 메이저 방송국의 sub 플랫폼 처럼 돼버리기도 했고
shorts는 AI가 찍어내는 컨텐츠들로 잠식 당했고
거기에 개발자라는 직업의 인기도 많이 식었고
저는 완전 개인의 소소한 이야기만 담을 줄 아는 사람인데
더 이상 이 플랫폼에서 제 활동이 무슨 의미가 있을 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과연 오래 지속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들어서
그래서 당장은 아니겠지만 고민 중이긴 합니다.
아, 돈 때문에 그런 건 절대 아닙니다. 돈은 원래 안 됐습니다.
3번은.. 말리고 싶습니다.
현재 서른둘이라는 얘기실까요?
아님 서른둘에 연봉을 올리고 싶다는 말씀이실까요?
요즘 채용 자체가 많이 줄었습니다.
물론 아까 채용 시장도 사이클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만약 지금 서른둘이라면 그 사이클이 올 때쯤에 나이도 생각해 보셔야 되고요.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모르겠으나
개발자는 경력이 쌓일수록 힘들어집니다.
오래 버텼다고 해서, 장기근속 했다고 해서 일이 편해지지 않아요.
계속 에너지를 부어야 하는 직업이고
연봉도 언론에서 오바해서 높다고 하는 거지 실제로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높지 않아요.
그래서 제 의견은 stay입니다. 안빈낙도의 삶 부럽습니다. -
105cog25일상/기타자막.... 혹시 그냥 영상에 render해버리시면 안될까요... pip로 보기 어렵네오 :(📝 답변2024.02.09cog25님 반갑습니다. 이 상담소처럼 제가 말을 많이 하는 영상의 경우
미리 노트에 작성한 스크립트를 자막으로 옮겨야 할 때가 많고
AI 음성 변환 tool을 써서 export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 별도 자막으로 작업하는 게 더 편하더라고요.
또, CC 자막은 그 내용들이 구글 검색 엔진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이렇게 타 언어로 자동 번역까지 되기 때문에
여러 이유들로 CC 자막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항상 잘 봐주시고 댓글도 자주 달아주시는 분이라서 무척 감사합니다만
이 점은 살짝 불편하셔도 양해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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